해당 마우스는 기존에 사용하던 맥스틸 게이밍마우스가 사망하면서 구매하게 되었다.
사용기에 앞서 간단하게 패키징과 제품에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위에서 볼수 있다시피 박스는 그렇게 고급지지 않다.
뭐.. 본체만 멀쩡하면 되니까.
게이밍 마우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있는 만큼 선의 형태에 신경쓴 형태이다.
필자는 처음 파라코드라는 것이 단순한 모델명인줄 알았는데,
기존의 케이블보다 굉장히 가볍고, 유연한 장점을 가지고있는 케이블의 형태이다.
기존의 케이블의 걸리적거림이나 게이밍에 있어 방해를 받지 않기위해 번지대라는 선택지도 있겠지만
이런 케이블을 장착한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 역시 좋은 선택이 될수 있을것 같다.
구글에 잠시 검색을 해보니 이러한 케이블형태로 마우스를 튜닝하는 분들도 계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게이밍 도구라면 무시할수 없는 단자 금도금도 되어있다.
그리고 당최 사용법을 알수 없는 고무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고무는 ...
좌 / 우 중 어떤것이 더 나아보이는가?
필자는 빨간색으로 장착했다.
밋밋한 검은색보다는 차밍포인트가 있는편이 더 좋게 느껴졌다.
장착방법은 좀 무식하지만 고무 양쪽을 과감하게 손으로 뜯으면 빠진다.
이제 사용감에대해 좀 설명해보고자 하는데
먼저 1주일 조금넘게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마우스의 크기가 기본적으로 좀 크다.
높이가 기본적으로 4.5cm정도로
필자 기준 약지손가락의 끝 두마디보다 약간 안되는 높이를 가지고있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가 이보다 낮은 2~3.5cm 정도의높이를 가진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이 마우스를 사용할때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다.
필자 역시 3.5cm의 마우스를 사용중이었는데
이 마우스로 넘어오면서 손 바닥이 붕 뜨는 것이 아닌 전체가 밀착되다 보니
마치 탁구공을 만지다가 야구공을 만지는 정도의 차이를 느꼈다.
이 빨간 원을 주목해주시길 바란다.
이 다음사진은 필자가 이전에 사용하던 3.5cm높이의 마우스이다.
보시는 바와 같이 타이탄G 마우스는 검지와 중지가 뜨는 부분이 거의 없는데반해,
두번째 이전에 사용하던 맥스틸 G20 마우스는
조명불빛이 비출정도로 본체와 손가락이 약간 이격되어 있음을 볼수 있다.
물론 이는 필자의 신체구조나 습관에 의한 차이이고
손이 더작으신 분들이나 클릭을 손가락 전체로 하시는 분들에겐 차이가 없을수도 있다.
다만 손이 크신분들에게 좀더 좋은선택이 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래 생각해본다.
다음으로는 해당 마우스의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제닉스 titan G 전용 소프트웨어 다운
해당 사이트에서 Led조절, DPI조절, 매크로 설정 등 을할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을 수 있다.
'내돈내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패드 에어3 케이스 모모켓디어 다이어리 리뷰 (0) | 2021.04.11 |
---|---|
레노버 thinkbook 15 G2 한영키 먹통시 해결방법 (0) | 2021.04.09 |
소프시스 위더스 멀티책상 1260 리뷰 + 설치기 (0) | 2021.01.23 |
콘덴서마이크 앱코 MP3300 리뷰 (1) | 2020.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