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상을 보고.. 시니어 개발자들이 주니어 개발자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어떤 글을 보고.. 개발자란 어떤 사람을 이야기하는지를 보며 (해당 영상과 링크는 포스팅 하단에 따로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다.) 나는 취준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막연한 백엔드 개발자로 Node.js 경험과 AWS, 서버 운영 경험만을 가지고 그렇게 "나는 준비됐어!"라는 생각에 백엔드 개발자 모집란에 부족한 이력서를 들고 설쳤다. 그러다 문득 저 영상과 글을 보고 내 이력서를 봤을 때 이런 근본 없어 보이는 이력서를 보고 누가 날 뽑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이력서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써놨었다. 백엔드, 프런트 일부, 파이썬 , GUI, IoT, MQTT.. 정말 통일성 없고..